(일본) 후쿠시마현산, 풍문피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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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청은, 소비자 5000명을 대상으로 풍문피해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20%가 식품중의 방사능물질이 기준치를 밑도는 경우에도 후쿠시마현산의 야채와 쌀의 구매를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원자력발전사고에 의한 풍문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의 목적은 소비자가 피해지의 농림수산물을 구매하지 않는 이유를 명확히 밝혀, 앞으로의 대책수립 마련을 위한 것이다. 소비자의 70%는 식품을 구입할 때 산지를 구별하고 확인하고 있어, 그 대표적인 이유로는 방사성물질이 들어있지 않은 식품을 원하기 때문이다. 또한 50%는 식품중의 방사능물질에 대해서 기준치 이내라도 가능한 방사능물질이 낮은 식품을 찾고 있어 기준치 보다 더욱 낮은 레벨을 요구하는 경향이다.
소비자청에서는, 구매를 주저하는 이유로 방사능물질의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사실 조차도 모르는 소비자가 있는 등 기본적인 정보가 전달되어 있지 않다고 판단하여 설명회 등을 통해 이해를 촉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 조사방법 : 인터넷 조사
* 조사기간 : 2/14-15일
* 피해지역(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이바라기)과 7개의 지자체(사이타마, 치바, 도쿄, 카나가와, 아이치, 오사카, 효고)를 대상으로 실시
-출처: 일본농업신문 201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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