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기식품 생산액 30억 위안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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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기식품 생산액 30억 위안에 달해
중국 유기식품 시장이 급속히 발전하여 현재까지 유기식품 생산액이 30억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환경보호총국 유기식품 발전중심의 리더보(李德波)는 최근 산동에서 열린 유기채소 세미나에서 최근 몇 년 중국 유기식품 시장의 성장률이 뚜렷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였다.
작년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33개 국가급 유기식품 생산기지를 인증하였다. 현재 국내시장에서 판매하는 유기식품은 주로 신선채소, 찻잎, 쌀, 과일과 벌꿀 등이다. 베이징과 상하이의 슈퍼에서 소비자들은 편리하게 인증을 받은 유기농 채소를 구매할 수 있다.
유기식품은 원료가 유기농 생산체계나 야생생태 상태에서 수확하여 유기농 인증표준에 근거하여 생산, 가공하고 자격을 갖춘 인증기관에서 인증을 받은 식용 농산품과 야생상품 및 그 가공제품을 말한다.
유기식품을 확인하는 데는 4가지 요소가 있다. 첫째, 원료가 반드시 유기농이어야 하고 둘째, 생산과정이 반드시 유기적이어야 하며 셋째, 생산 전, 생산 중, 생산 후에 반드시 전면적인 유기농 추적기록이 있어야 하며 넷째, 전문적인 유기농 인증기관의 인증이 있어야 한다.
중국 유기식품 시장은 '00년부터 형성되었으며 작년까지 유기식품 생산액 30억 위안 중 약 2억불을 수출하였다. 중국은 최근에 들어서 유기농 식품의 발전이 빠르지만 전 세계 유기상품 판매액의 1%밖에 되지 않는다. 국내 유기식품 판매액은 식품판매 총액의 0.02%에 불과해 선진국 평균인 2%에 비해 100배나 뒤 떨어져 있다. 이를 점을 감안할 때 중국 유기식품산업의 발전공간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糖酒快訊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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