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2분기 GDP 성장률 1.8% 기록(최근이슈)
조회215홍콩 인구조사통계부는 9월 19일에 홍콩경제활동지표인 2014년도 2/4분기 GDP 수치를 발표했다. 이 GDP 수치는 1/4분기에 2.6% 증가한 것에 비해 2/4분기에는 1.8% 증가해서 증가분이 0.8% 감소했음을 보여준다.
서비스 분야에 의하면 모든 서비스의 순 산출량은 1/4분기에 2.2% 증가한 것에 비해 2분기에는 2.1% 증가했다.
수출과 수입 및 도매상과 소매상간의 무역은 2/4분기 총 산출량은 0.3% 증가해 1/4분기와 비슷한 0.5% 증가를 기록했다. 외국과의 무역은 어느 정도 개선되었지만 소매업계 순 생산량은 감소해서 상쇄되었다.
2/4분기에 금융 및 보험 산업의 순 생산량은 1/4분기에 3.3%였던 것에서 많이 둔화된 1.1%를 기록했다. 이 업계의 둔화된 성장은 2/4분기 침체된 무역과 자금조달활동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숙박 서비스(호텔, 게스트하우스, 호스텔 및 기타서비스)와 식품 서비스의 순 생산량은 1/4분기 4.3%에서 2/4분기에는 2.9%로 크게 하락했다. 지역 제조업의 2/4분기 실질 순 생산량은 1/4분기 2.1%에서 2/4분기에는 0.1% 증가한 2.2% 상승했다.
<2014년 홍콩 GDP 성장률>
|
1분기 |
2분기 |
GDP |
2.6% |
1.8% |
- 서비스 |
2.2% |
2.1% |
- 무역 |
3.3% |
1.1% |
- 금융·보험 |
4.3% |
2.9% |
- 숙박·식품 |
4.3% |
2.9% |
- 조업 |
2.1% |
2.2% |
# 이슈 대응방안
GDP는 국가의 생산량을 나타내는 지표이자 그 국가의 경제 성장률을 보여주는 지표이다. 지난 1분기 GDP 성장률이 2.6%였던 것에 비해 2분기는 1.8%를 기록함으로서 홍콩의 경제성장이 둔화되었음을 볼 수 있다. 이는 침체된 금융활동과, 중국의 관광객 감소로 인한 숙박 서비스업의 산출량이 감소한 것이 주된 원인이다. 최근 경제흐름도 중국과의 정치적 마찰 등으로 인해 그리 밝아 보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참고 자료
http://news.qoos.com/%E9%A6%99%E6%B8%AF%E7%AC%AC%E4%BA%8C%E5%AD%A3%E5%BA%A6%E6%9C%AC%E5%9C%B0%E7%94%9F%E7%94%A2%E7%B8%BD%E5%80%BC%E5%90%8C%E6%AF%94%E4%B8%8A%E5%8D%871.8-1763452.html
http://www.scmp.com/business/economy/article/1600180/adb-sees-china-meeting-2014-gdp-target-cuts-view-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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