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크마에식품, 올해 쌀 5만톤 수출 목표
조회579캄보디아 최대 쌀 수출업체인 크마에식품은 올해 쌀 5만톤을 수출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상무부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지난 2012년 187,119톤의 쌀을 수출 하였다. 2012년 크마에식품의 수출 물량은 31,441톤이며 이는 캄보디아 전체 쌀 수출의 약 15%를 차지하는 물량이다. 52세의 캄보디아인 킴 사붓은 크마에식품의 사장이며 현재 쌀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식품공장에서는 수출 및 국내용의 쌀 제품을 만들고 있다. 그는 품질 좋은 쌀을 공급할 도정공장이 있어 좋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수출도 가능하다고 한다.
2011년도에는 25,000톤을 수출한 바 있다. 올해는 이 회사가 5만톤의 쌀을 수출할 계획이다. 현재 크마에식품 공장에는 120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으며 사무실에는 40여 명이 일하고 있다. 이들 사무직의 40% 가량은 대학 졸업생들이다.
크마에식품은 캄보디아 전국의 국내 쌀 공급자인 100여개의 도정공장을 주선하여 수출을 하고 있는데, 이들중 20여개의 품질을 만족하는 도정공장이 프랑스, 헝가리, 독일, 스페인, 이태리와 폴란드의 유럽 국가들의 수출 요구를 만족하는 쌀을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킴 사붓 사장은 “캄보디아 왕국이 2015년까지 쌀 100만톤을 수출 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발표한 후 캄보디아내에서 수출을 위한 쌀의 가공시설이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고 가공공장도 많이 증가하였다.”고 말한다. 이러한 개선과 경제규모는 전반적으로 쌀의 생산비용을 낮추었다고 보고 있다.
2009년 톤당 쌀 수출 비용은 50달러선 이였으나, 기술적인 개선이 이루어져 이제는 톤당 23달러 선이라고 한다.
캄보디아의 크마에식품에 이어 골든라이스(캄보디아)가 26,071톤을 수출하였으며 이 회사의 수출량중 92%는 향미이다. 3위는 바이덩(캄푸치아)가 전체 12%를 차지한 24,213톤을 수출하였다. 4위에는 AMRU라이스(캄보디아)가 16,156톤, 인터내셔날 라이스트레이딩이 15,450톤을 수출하였다.
(프놈펜 포스트 2013년 1월 23일자, 1월 25일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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