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맥주시장 더욱 커질 전망
조회812
중국 맥주시장 더욱 커질 전망
중국의 '05년 맥주 생산량은 3,061.56만 톤으로 동기대비 10.35% 증가하였으며, 맥주 총생산액과 판매수입은 작년 동기대비 각각 16.9%, 17.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05년 수입 맥주에 대한 무관세 적용, 원료와 에너지원가 대폭 상승, 포름알데히드 풍파 등 불리한 요소가 많았지만 국산 맥주의 생산량과 판매수입이 안정되게 증가하였으며, 품질ㆍ브랜드의 영향력이 날로 뚜렷해지고 있고 현대화된 시장 마케팅 기법도 궤도에 접어들었다.
수입맥주가 무관세로 반입되고 있지만 국내시장에서는 외국맥주의 충격은 적었으며, 오히려 '05년 중국 맥주 수출이 14.69만㎘로 작년대비 4.04% 상승하였으며 수입은 2.1만㎘로 작년보다 21.28% 감소하였다.
현재 1인당 맥주 소비량은 22ℓ에 근접하였지만 중서부지역은 겨우 10ℓ에 불과하고 8억여 인구의 농촌은 1인당 5ℓ도 되지 않았다. 세계 평균 맥주 소비량은 현재 30ℓ이며 유럽과 미국의 1인당 연간 맥주 소비량은 80ℓ가 넘는다.
현재 5개년 경제개발계획에서 국내 소비활성화로 경제성장을 이끌고 주민(특히 농촌주민)의 소비수준을 제고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를 감안할 때 국내 맥주 수요량도 계속 증가하여 중국 내 맥주시장의 규모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糖酒快訊 6.25)
'중국 맥주시장 더욱 커질 전망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