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일본 소매업계 거물들 중국시장 진출 본격화
조회644일본 소매업계 거물들 대량의 자금 중국시장에 투입
일본 국내경제 회복세가 더딘 가운데, 일본 소매업계 거물들이 잇달아 중국시장에 투자를 늘리고 있음. 광동 JUSCO의 소식에 의하면, 중국 광주 4호 식품전문마트 AEON SUPERMARKET 천은대하(天銀大厦)점이 이번 달 17일 정식 개장한다고 전했음. 이번에 개장하는 매장은 광동 JUSCO에서 금년 개업한 제 3호 점포임.
종합제품마트와는 다르게, SM마트에서 취급하는 상품은 주로 식품임. 광동 JUSCO 관계자에 의하면, AEON SUPERMARKET 천은대하(天銀大厦)점의 미식품류(美食品類)의 영업면적은 총면적의 10%를 차지한다고 전했음.
일본정부가 최근 발표한 제 3분기 경제 데이터에서 보면, 일본 국내총생산(GDP)은 전월 보다 0.9% 하락하였으며, 최근 1년 이래 처음으로 하락하였음. 일본 국내 대형마트시장 규모는 이미 10년 연속 감소하고 있음.
일본 소매업계 거물들이 중국시장을 빠르게 공략
일본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일본 식품마트기업인 MARUETSU는 중국 SUNING 전기(중국 최대의 유통기업)와 합작하여 중국에 식품마트를 개설할 예정이고, 2017년까지 중국에 100개 이상의 마트 개장을 계획하고 있음. 영왕(永旺)그룹 자화사인 Maxvalu는 올 7월 중국내지 시장에 진입하였고, 1호점을 이미 중국 광주 태양신천지(太陽新天地)쇼핑센터에 입점시켰으며, 5년 내에 중국 100개 매장 개장 목표를 계획하고 있음. 일본 FamilyMart의 최근 발표에서 보면, 올 9월말까지 중국내 점포수가 이미 1000호점을 넘어섰으며, 2015년까지 중국 내에 4500호 매장, 2020년 까지 8000호 매장 개장 목표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음.
자료원: 대식품망(201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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