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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2014

2014년, 2015년 러시아 GDP 성장 둔화 예측(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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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경제부 장관은 마지막 2014년 경제성장률이 0.1%에서 0.2%사이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목요일 열린 주간 국무회의에서 알렉세이 울류카예프(Alexei Ulyukayev) 경제부 장관은 지난 8개월 동안 0.7%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러시아 경제는 2013년부터 정체되기 시작해, 3월 크림반도 합병으로 러시아에 경제적 제재가 가해지기 전부터 이미 경제 불황의 위기에 처해 있었다. 이 같은 대러 제재와 러시아의 서방국가 식품 수입 제한 조치는 물가상승과 자본 유출을 초래하고 있다.

 

제재들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러시아 의원들도 영향이 있음을 인정하기 시작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Dmitri Medvedev) 국무총리는 “정부는 이미 정체된 러시아 경제에 제재가 더해져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전했다.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은 2015년 러시아 GDP가 0.6%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을 수정하여 0.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러시아 은행과 회사에 가해진 제재로 인한 제로 성장률로 2014년 러시아 경제가 부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은행은 “경제 제재의 영향으로 2015년 경제 전망을 -0.2%로 축소 수정하였다. 이는 국가 재정이 제한적이고 재정적 또는 통화 자극의 장기 효과를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경제 성장을 위해 이러한 지정학적 위기는 중단기간 내에 해결 되어야 할 것이다.

 

“경제 제재의 잠재적 리프팅 이후의 회복기는 투자가들의 신뢰와 비즈니스 관계가 재정립 되어야 하기 때문에 일정기간 지속될 것이다,”라고 은행은 전했다.

 

EBRD에 따르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러시아는 지속적으로 기업풍토를 연방정부와 지역적 차원에서 향상시킬 필o만 t요가 있다. 이는 기술유입, 생산성 향상, 원자재 대외 의존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러시아의 경제 침체 심화는 러시아 경제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동유럽 몇 개국, 코카서스 국가들과 중앙아시아에 특정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라고 은행은 덧붙였다.

 

 

■ EBRD (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

- 유럽부흥개발은행. 1990년 구소련의 붕괴 이후 동구권 국가들과 구소련 국가들의 시장경제체제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1991년 설립된 지역개발 금융기구다.

 

 

# 이슈 대응방안


정체된 러시아 경기에 서방국가의 경제 제재까지 가해져 EBRD뿐 아니라 러시아 내에서의 경제 예측도 밝지 않은 상황이다. 국내 수출 기업은 러시아가 서방국가 및 타 국가와 본래의 통상 관계 회복을 통해 경제 안정화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참고 자료
http://www.nasdaq.com/article/russian-economy-minister-sees-growth-inching-up-in-rest-of-2014-20140918-00104#ixzz3Eg4ZUP5L
http://rt.com/business/188784-ebrd-ukraine-crisis-slowdown/
http://en.ria.ru/world/20140918/193037397/EBRD-Revises-Russian-Economy-2015-Forecast-Expects-GDP-to.html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0996&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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