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파프리카판매 유럽쪽으로 쏠려
조회505모든 파프리카류 및 고추류(capsicum) 전체의 세계생산량은 연간 22백만톤인데 최대 생산국가는 중국이며 화란은 11위에 해당된다.
파프리카는 네덜란드온실재배의 주원예물로 재배면적은 1,200ha이며 파프리카종자는 계속 생산성이 높은 품종으로 개발되어 2000년-2003년사이 생산량은 11%가 증가했다.
스페인은 유럽 중 파프리카생산량이 가장 많으며 세계에서는 5위의 생산국인데 2000년-2003년사이 생산량은 6%가 증가했다. 동시기 유럽2위의 파프리카생산국인 이태리의 생산량은 오히려 감소했으며, 생산증가폭인 가장 큰 국가는 프랑스와 영국으로 약 35%가 각각 증가했다.
수출의 경우, 스페인과 네덜란드가 EU의 파프리카 마켓을 주도하고 있는데 네덜란드의 경우 생산량의 86%가 수출된다.
네덜란드 수출은 유럽내로 더욱더 집중하고 있으며, 동시기 일본수출은 13%가 감소했는데 뉴질랜드와 한국이 그 감소량을 채우고 있다. 또한 미국행수출도 감소하고 있는데 캐나다가 그 갭을 채우고 있다.
네덜란드의 파프리카 주요 수출대상국은 독일, 영국, 스칸디나비아순이며 그밖에도 프랑스, 이태리, 러시아수출은 대폭 상승되어 이태리의 경우 동시기 79%가, 프랑스의 경우 49% 증가했다. 동시기 대 영국수출은 3% 감소했는데, 스페인이 그 갭을 채우고 있으며 또한 동시기 터키 및 이스라엘의 대 영 수출도 대폭 증가했다. 프랑스의 경우 수출국으로써의 역할이 미미한데, 원인은 재배면적 400ha의 대부분이 방온시설이 없어 여름철 재배만이 가능하므로 프랑스산은 빠른 성장과 짧은 성숙기간으로 인해 대부분 익지 않은 초록색 및 흰색이다. 이태리의 경우 점점더 국내마켓판매에 치중하고 있어 수출은 감소하고 있는데 재배면적의 반이상이 노지재배이다.
동유럽
네덜란드산 파프리카의 신규 EU가입국(구 동유럽)으로의 수출은 다른 EU국에 비해 적다. 이들국가의 소비증가는 특히 스페인, 이스라엘, 모로코산이 채우고 있다. 헝가리와 슬로바키아의 파프리카수출향상이 예상되나, 헝가리의 주수출품종은 달고 매운 고추종자로, 네모형(block) 파프리카 수출국으로 전환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네덜란드 파프리카 현황
- 세계11위 생산국가(총 고추 및 파프리카류)
- 파프리카생산 2000-2003년사이 11% 증가
- 생산의 86% 수출
- 수출의 80%가 유럽대상
- 주요 수출대상국가는 독일, 영국, 스칸디나비아
- 신 가입EU국(동유럽)대상의 수출은 소량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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