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일본쌀 본격재배 시작
조회1004태국, 일본쌀 본격재배 시작
태국 북부지역 Chiang Rai에서 일본쌀의 본격적인 재배가 시작 되었다.
Chiang Rai지역은 겨울철 섭씨 15도의 비교적 온화한 기후로 일본의 short-grain Japonica 쌀의 재배적격지로 지목이 되어, 이미 1987년 태국재배에 적합한 sasanishiki 및 koshihikari품종 등이 개발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철저한 이식시기 및 비료주기 일정 등으로, 일반 long-grain에 비해 약 35%의 고가 (long-grain=THB8/키로 대비 Japonica쌀 = THB11/키로) 를 받을 수 있음에도, 농민들의 외면을 받아왔다.
태국 거주 일본인의 증가 (방콕소재 일본상공회의소 추산, 2010년 4월현재 5만명)로, 2010년 약 1만톤의 Japonica쌀이 재배되었으며 ; 일본의 지진여파와, 태국으로의 일본 자본 이전 등에 따라 추가적인 수요가 예상이 되고 있다.
Chiang Rai 최대의 정미소인 Jiraporn Rice Mill Co는 태국내 일본식당 및 일본 등의 수출 등으로 연평균 15%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계약농가 들의 10,000 rai에 short-grain Japonica쌀의 재배를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Chiang Rai 쌀연구소의 Piyapan Srikoom 연구관은, 일본인들의 태국이전 및 대일본 수출의 가속화 등으로 , short-grain Japonica쌀의 재배가 급속하게 확대되어 약 30,000 rai의 쌀 묘목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Kasikornbank는 short-grain Japonica쌀의 수출이 약 U$ 3.3 ? 3.5억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AsianAffairs.com, 20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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