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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2006

LA, '유기농 스테이크 맛보세요' 레스토랑 잇달아 선보여

조회375
 

LA비즈니스 저널은 건강에 대한 주류사회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유기농 소고기를 이용하는 레스토랑이 LA에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LA내 고급 레스토랑에서 유기농 야채나 과일 뿐만 아니라 유기농 소고기로 만든 스테이크를 손님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것.


윌셔 불러버드 선상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 BOA스테이크 하우스는 14온스의 유기농 스테이크를 손님들에게 내놓고 있다.


유기농 소고기는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은 풀을 먹고 자랐으며 성장 호르몬 등 인공적인 방법을 이용해 사육되지 않은 소고기로 LA내 고급 레스토랑 이외에도 대형 몰튼이나 그릴 컨셉 등 대형 식품업체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BOA스테이크 하우스 샌터모니카 지점의 브렌트 베코위츠 총매니저는 "유기농 스테이크에 대한 손님들의 반응이 좋은 편"이라며 "유기농 스테이크를 먹기위해 BOA를 계속 찾는 손님들이 많다"고 전했다.


한편 유기농 소고기의 이용이 늘면서 이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레스토랑 업계에서는 유기농 소고기가 일반 소고기에 비해 맛이 떨어지고 질긴 편이어서 손님들이 먹기에 불편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기농 소고기가 일반 소고기에 비해 맛과 향이 다르기 때문에 상용화가 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유기농 소고기의 가격도 부정적인 면으로 제기됐다. BOA스테이크 하우스에서는 유기농 스테이크를 일반 스테이크보다 5달러 비싼 44달러에 판매하는 등 가격이 전반적으로 높다는 것.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기농 소고기에 대한 논란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LA aT 센터 (자료원: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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