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롱비치 항, 모든 해운 수입화물에 대한 방사선 검색 실시 계획
조회309LA 와 롱비치 항으로 들어오는 해운 수입화물에 대해 방사선 검색이 현재는 일부 컨테이너에 대해서만 무작위로 실시되고 있지만 조만간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지난 3일 LA를 방문한 마이클 처토프 국토안보부 장관의 말에 의하면 빠르면 올해 안으로 방사선 탐지기 100여대를 LA와 롱비치 항에 설치할 계획이며 그렇게 되면 모든 해운화물에 대한 검색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430만대가 넘는 컨테이너가 들어오는 LA와 롱비치 항에 이같이 방사선 검색을 확대하는 이유는 컨테이너를 통해서 미국 내로 반입될 수 있는 핵무기 혹은 방사선 무기를 색출하기 위한 목적이다.
그러나 방사선 검색시 통관서류의 수입물품을 함께 대조하기 때문에 수입업체들에게 정확한 서류 작성이 요구되며 통관이 일부 지체될 가망성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오클랜드 항에서 이미 도착화물 전량에 대한 검색을 실시하고 있는 국토안보부는 검색대를 통과한 컨테이너에서 의심이 가는 물질을 포착할 경우 별도의 정밀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LA a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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