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3
2002
일본 JA전농, 『안심시스템』19곳 인증산지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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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2일, JA전농은농산물의 생산이력정보를 공개하는 『안심시스템』으로
건표고버섯 2개 산지를 신규 인증했다고 발표했다.
5월에 인증한 온주밀감에 이어 인증산지는 전체 19곳으로 늘었다.
향후 야채도 계획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농산물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인증한 곳은 돗토리현 표고버섯생산판매위원회와 이와테현 건표고등급
공선사업전문위원회로 모두 자체적으로 재배력에 의거 이력을 기입하여
거래선에 납품한다.
전농에서는『일본산에 수입산이 혼입되었던 상황을 조금이라도 개선하고
소비자의 신뢰회복을 꾀하고 싶다』라고 설명하며 기대를 걸고있다.
안심시스템은 전년도까지는 쌀이 중심이었으나, 4월에 카고시마 이즈미축산의
돈육, 5월에 JA후쿠오카 야메감귤부회 온주밀감 등으로 품목이 확대되고
있으며, 식육가공공장과 집배센터 등 가공공장의 인증도 19군데이다.
광우병과 연쇄 식품위장표시사건으로 소비자의 식품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소매점에서는 생산이력을 추적할 수 있는 『안심시스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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