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가 밀라노에 자리 잡고 있는 이탈리아 대형 식품연쇄슈퍼인 克拉伊회사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계기로 중국의 상하이와 베이징에 4개 점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克拉伊회사는 중국 시장 개척의 시작으로 먼저 900만유로를 투자하여 베이징과 상하이에   2,000평방미터에 달하는 4개의 슈퍼를 개장할 것이며 두 번째 단계에는 1,440만유를 투자하여 연쇄 경영 형식의 40여개 판매점과 4개의 대형 물류센터를 개장할 예정이다.

협의초기단계 취급액은 연간 4,500만유로에 달하고 두 번째 단계에는 7,000만유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克拉伊회사와 중국간의 합작은 현재 이탈리아 유력기업의 커다란 지원을 받고 있다고 한다. 동시에 이탈리아 대외무역협회, 외교부 및 대외투자촉진담보회사도 필요한 정책과 금융담보를 적극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농업부 부장은 만약 중국과의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금후 인도, 러시아, 라틴아메리카 등 기타 이탈리아 제품의 수요가 많은 지역과 똑같은 협의를 이끌어내어 국제시장에서의 이탈리아 농산물 이미지를 높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자료원: 베이징aT센터(中国农产品加工信息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