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욕] 미 식품업계, 투명성 높히는데 주력해야 해
조회1048시장조사 전문업체인 Senior Principal for information Resources, Inc.의 한 관계자는 “소매업자들은 구매자들이 원하는 유기농 식품과 항생물질 없는 식품들까지 포용해야한다“라고 말했다.
“항생물질이 없는 식품, 유기농식품, 그리고 투명성이 요구되는 식품들은 향후 슈퍼마켓이나 다른 소매시장과 연관되어있는 사업의 수익을 증대시키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라고 덧붙였다.
미국 신선 식품 시장성장률은 2015년 11월 29일 기준 52주에 걸친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총 4.5%($1,400억달러)의 성장세를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 안에는 항생물질 없는 육류 판매실적이 23% (29억달러)가 증가하고 유기농 육류 판매량은 32% (582백만 달러) 가 증가하였다.
유기농 생산품은 13% 증가해 총 $4,500백만 달러 상승했으며, 항생물질 없는 델리 육류 (29%) 그리고 델리 유기농 치즈 (66%) 또한 성장세를 보였다.
오늘날 유기농 생산품은 전체 미국 신선 식품판매 증가에 30%를 차지하고 있다.
유기농과 보통상품들의 가격 차이는 점차 좁혀지고 있는 추세다.
2011년에 유기농재배 당근과 일반재배 당근은 각각 파운드당 $1.45와 $1.26이었으나 2015년에는 유기농은 파운드당 $1.38, 그리고 일반은 $1.30이었다.
이에 몇몇 소매업자들은 일반재배 당근판매를 없애고 유기농재배 당근만 판매하려고 고려하고 있다.
그 밖에도 오늘날 소비자들은 로컬푸드라고 불리는 지역 생산품을 사실유무를 불문하고 더 좋은 품질을 가지고 있다고 인지하고 있고, 생산 및 가공과정이 추적 가능한 생산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다시 말해, 오늘날 소비자들은 그들이 구입하고 섭취하는 식품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고 싶어하는 만큼, HarvestMark와 같이 식품의 생산, 가공, 제조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유대전화 어플리케이션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 출처
Food Business News 20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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