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남 산 생닭의 수입 재개(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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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海南)검사검역국은 1,500 마리의 생닭이 홍콩의 품질 검사 및 검역을 통과했고 곧 홍콩시장으로 공급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것은 올해 조류독감이후로 해남 닭의 수입을 금지한지 7개월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홍콩은 이번 국경절 기간 동안에 3,000마리의 닭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남의 닭고기는 품질이 좋고 기름기가 적으며 향이 좋고 바삭바삭하지만 홍콩 시장 내에서 공급량이 적었다.
지역 브랜드 이점을 세우기 위해, 해남검사검역국은 농수산식품기업들을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해남검사검역국은 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General Administration of Quality Supervision, Inspection and Quarantine ; AQSIQ)의 엄격한 품질요구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검사, 검역, 관리부문에 있어 최선을 다해 지원했고, 이러한 노력이 다시 수출 재개에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 해남
- 면적 3만 4300㎢. 충야[瓊崖]라고도 한다. 광둥성[廣東省]의 하이난구였으나, 1988년 4월 섬 전체로 하이난성을 이루어 중국의 22번째 성이 되었다. 광둥성의 행정공서(行政公署)인 하이커우시[海口市]는 하이난성의 성도(省都)가 되어 하이난섬의 자치적인 수도 기능을 한다. 공산정권이 1950년에 장악하였다. 중국 전체에서는 타이완섬[臺灣島]보다 약간 작은 제2의 섬으로, 충저우[瓊州] 해협을 끼고 본토의 레이저우[雷州]반도와 마주한다.
# 이슈 대응방안
홍콩의 중국산 가금류 수입은 지난 9월부터 재개되었으며 재개 이유는 중추절을 앞두고 홍콩 가금류 공급량을 확보하기 위함이었다. 이러한 측면에서 봤을 때 이번 해남 산 생닭의 수입도 비슷한 점이 많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흑룡강성 가금류의 경우는 저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로 수입이 금지되어 있는 상태이다. 홍콩에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가금류 수출업체는 이러한 중국 홍콩 간의 정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참고 자료
http://news.sina.com.cn/w/2014-09-30/094230937836.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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