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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2001

일본 동북지역 소비자 외국산 야채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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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北農政局에 따르면 동북지역의 소비자 중 최근 1년간 외국산 야채를 구입한
적이 있는 사람은 70%에 달하며, 이중 60%는 『국내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고
구입이유를 들고 있다.

저렴한 수입야채의 공세에 휘말려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일본 국내의
야채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는 대파 등 3품목에 대해 잠정적인
긴급수입제한조치를 발동하고 있지만 『품질이 동일하다면 저렴한 쪽이 좋다』라는
소비자들의 바른 소리를 이번 조사에서 엿볼 수 있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수입야채의 구입상황은 『자주 구입한다』가 9.1%,
『구입한 적이 있다』 59.1%, 『구입하지 않는다』 19.8% 등이었다.

구입할 기회가 많은 수입야채(품목별, 복수회답)는
① 브로콜리, ② 호박, ③ 생표고, ④ 아스파라가스, ⑤ 마늘,
⑥ 꼬투리채 먹는 완두콩, ⑦ 양파 등의 순이었다.

수입야채를 구입하는 이유(복수회답)로는
① 가격저렴(61.8%), ② 구입품에 가끔 외국산이 이었다(55.2%),
③ 계절적으로 국내산을 입수하기 어렵다(51.5%) 등이며,
『품질이 좋기 때문에』도 13.9%나 있었다.

국산야채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소비자가 생각하고 있는 대책으로는 『가격저렴』,
『안전한 유기, 감농약 야채생산』, 『산지 직매소 확대』,『외국에 없는 품종 및
품목재배』 등이 있었다.

조사는 수입야채의 소비상황 파악과 국산야채의 소비확대 대책을 살피기 위해
금년 3월에 실시하였으며, 동북지역 6개현의 20∼60대의 소비자 700인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중 552인으로부터 회답이 있었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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