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6
2002
일본, 조리된 냉동식품 5년간 수입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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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냉동식품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양배추말이, 잡채말이 등 조리된 냉동
식품의 2001년 수입량은 약 16만톤으로 전년비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베이스로는 약 3할 증가한 681억 5천만엔 수준이다.
수입 대상국은 중국과 태국으로 조리의 수고를 덜어주는 경향이 고조되고
있는 일본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으며, 5년전에 비하여 수입량은 거의
2배 증가하였다.
이번 조사는 同협회가 회원기업 32개사를 상대로 실시한 것이다.
1998년 이후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00년 이후는 25∼28%의
증가를 보여 2할 이상 신장율을 나타나고 있다.
간편화 경향 등으로 급신장하고 있으며, 수입냉동야채의 과거 4년간 신장율
(0.2∼12%)보다 훨씬 능가하는 수치이다.
수입내역을 보면 『튀김류』가 10만 8천톤으로 전년비 20% 증가,『튀김류
이외』는 5만 2천톤으로 40% 증가하였다.
국별로는 중국으로부터의 수입량이 9만 9,237톤으로 전년비 28%, 태국은
4만 8,761톤으로 25% 각각 증가하였다.
중국산은 전체 수입량의 6할을 차지하고 있으며, 태국산은 3할을 차지하고
있다.
수입된 상품은 60품목 이상이며, 『튀김류 이외』에도 양배추말이, 만두,
닭구이, 문어를 넣어 구운 빵, 시금치버터볶음, 우엉조림 등 42종류나 된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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