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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2007

미국, 장바구니 물가 너무 오른다

조회365
장바구니 물가가 줄줄이 오르고 있다.


쇠고기 등 정육에서 사과, 상추 등 과일, 야채까지 주요 식료품 가격이 수직상승하면서 소비자 가계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 특히 일부 제품의 가격 상승폭은 지난 1년 새 두 자리수에 달한다.


지난해 7월~올 7월사이 주요 식품의 가격 상승폭은 식빵의 경우 1.07달러에서 1.21달러로, 쇠고기는 파운드당 2.46달러에서 2.73달러로, 계란 다즌은 1.21달러에서 1.50달러로 나타났다. 이 기간 우유는 21%, 오렌지주스는 31%나 치솟았다.


식품값이 크게 오르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최근의 에탄올수요 급증도 주요인 중 하나라는 분석이다. 에탄올의 원료가 되는 옥수수 가격이 뛰면서 옥수수를 사료로 사용해 생산되는 우유, 닭고기, 쇠고기 등도 연쇄적으로 인상된다는 것이다. 여기다 중국이나 인도 등 미국의 주요 수입국들의 생활비가 급등하면서 이로 인한 원가 부담이 늘어났다고 업계는 설명하고 있다. 


주요 식품 가격 인상 추이

제품

2006년7월

2007년7월

식빵

1.07달러

1.21달러

쇠고기

2.46달러

2.73달러

계란

1.21달러

1.50달러

우유

3.08달러

3.74달러

사과

1.15달러

1.18달러

오렌지주스

1.94달러

2.54달러

커피

3.15달러

3.53달러

상추

0.78달러

0.85달러


뉴욕 aT 센터/자료원: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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