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9월 달 수입물가 0.5% 하락 (최근이슈)
조회263미국의 9월 달 수입물가가 0.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의 노동통계청(U.S. Bureau of Labor Statistics)의 통계발표에 따른 것으로, 지난 7월 0.3%, 8월 0.6%를 기록한 것에 이은 결과이다. 3달 동안의 하락세는 연료 가격의 하락으로 인한 것이었다. 미국의 수출물가 또한 9월 달 하락하였으며, 8월의 0.5%에 이어 0.2%를 기록하였다.
전체적인 수입 물가는 3달 동안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6월부터 9월까지 약 1.4% 정도 하락했다. 이는 2013년 4/4분기 이후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인 것이다. 수입 물품 가격은 9월 달 들어 지난 1년 동안 0.9%의 하락을 보였는데 이것은 2월 달 1.1%를 기록한 것에 이어 가장 큰 하락세이다.
9월 달 수입 물가의 0.9% 하락은 주로 석유 가격이 지난달에 비해 2% 떨어졌기 때문으로 나타난다. 미국 생산 증가량으로 인한 공급과잉이 약화된 글로벌 수요와 결부되어 국제 가격에 영향을 주었다.
석유 가격을 제외하고 나면 수입 물가는 지난달에 비해 0.2% 하락하였다. 미국의 주요 무역 파트너국가들의 약화된 성장세와 인플레이션이 수입물가 압박에 영향을 주었다. 자동차 가격은 0.1% 하락하였으며 식품 가격은 0.2% 하락하였다.
# 이슈 대응방안
전문가들은 수출입 물가를 비롯한 각종 물가상승률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목표치인 2% 이내에서 안정됨에 따라 인플레이션 부담이 거의 없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참고 자료
http://www.theaustralian.com.au/business/latest/us-import-prices-slip-in-september/story-e6frg90f-1227087056204
http://www.inddist.com/news/2014/10/us-import-prices-fall-september-export-prices-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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