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섯에 비타민D가 듬뿍...생산업체 계속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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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인 버섯농장들이 비타민D가 함유된 버섯생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ole사의 버섯개발담당국장인 게리슈로더는 크세논 전구를 통해 버섯에 1000만분의 2초간 빛을 발사하게 되면 하루 성인이 섭취해야 하는 비타민 200-400IU를 100%로 만들어낸다고 설명한다. 일반적으로 흰버섯 3온즈는 빛을 쐬지 않은 경우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D의 4.5%를 함유하게 된다. 만일 과학자들이 하루섭취기준을 늘려야 한다고 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슈로더는 말한다. 만일 FDA에서 1000IU가 필요하다고 한다면 기기의 광선시간을 3초로 바꾸면 된다고 덧붙였다. Dole사는 포르타벨라버섯 6온즈 사이즈팩의 경우 포장라인에서 움직이면서 광선을 쐬고 있다. 이것은 마치 햇빛을 받도록 하기 때문에 매장선반에서도 신선도 기간을 늘릴수 있다.
Monterey버섯은 이미 지난해 비타민D버섯을 시장에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 회사가 가지고 있는 기술은 Dole사와는 많이 틀려 천연광선에 노출시키며 저볼티지 공급원인 소프터(Softer)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Monterey사의 부사장인 조칼드웰은 현재 공급하고 있는 비타민D함유 버섯은 물에 씻어 슬라이스한 흰버섯과 갈색버섯으로 요리를 하거나 냉동을 하더라도 비타민D가 유지된다며 적어도 2주간 보관을 하더라도 비타민D가 80%정도 남아있었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미국의 버섯생산협회 연구센터는 항산화성 농도가 높은 에르고티오나인(Ergothioneine)를 발견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건강을 챙길수 있는 중요한 농산물로 홍보하고 있다.
(자료:뉴욕aT센터/The Packer 8.3.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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