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사료용 青割옥수수(풋옥수수) 재배 대폭 확대
조회549대만, 사료용 青割옥수수(풋옥수수) 재배 대폭 확대
국제 곡물 부족으로 작년 한 때 가격이 천정부지를 이루었고, 그에 따라 가축업계 사료가격이 대폭 인상되어 많은 관련 업계가 큰 타격을 입었었다. 대만 최대 옥수수 재배지인 윈린현은 사료 원가 절감을 위해 青割옥수수 (풋옥수수와 풋옥수수대를 수확하여 발효 및 가공하는 사료용 옥수수) 재배가 급증하였다. 이 青割옥수수를 이용한 사료는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할 뿐 아니라 초식동물 사료에 특히 적당하다. 이 것으로 대만 낙농업계 목초 부족 문제를 다소 해결할 수 있고 휴경지 이용율과 농민 수익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
대만 윈린현 정부기관 농업처 통계에 의하면, 2002년 青割옥수수(풋옥수수) 경작지가 500ha에 그쳤으나 2007년은 3,000ha、2008년 3,200ha로 급증하면서 약 7배 성장하였다. 또 생산량도 2006년 5,000톤, 2007년 7,500톤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윈린현 정부기관에 따르면, 青割옥수수는 정부와 계약식 재배를 하여 농민의 수익창출이 높고, 사료 원가 절감에 도움이 되며 품질안전성도 높다고 한다.
타이베이 aT센터 (자료원: 중앙통신사 200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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