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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 2013

[대만] 대만 가지 가격 폭락-지방정부 가격안정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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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들어 가지의 가격이 1kg 당 NT$3원(한화 약 120원)으로 폭락하면서 수확할 인건비조차 건질 수 없어

수확을 포기하는 가지 재배 농가들이 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핑동현(?東縣) 정부는 농량서 관계자와

함께 관련 농가와 시장을 방문하여 가지의 생산과 판매 현황 파악에 나섰다.


관련 농가들은 ‘가지의 가격이 1kg 당 NT$3원(한화 약 120원)으로 폭락하면서 많은 재배 농가들이 가지를 따지

않고 방치하고 있는 상태’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실제로 농장에는 수확을 포기하고 방치된 이미 수확할 시기가

지나 땅에 떨어진 많은 가지들이 방치되어 썩고 있었다.


농량서 남구 부(副) 분서장 천옌슝(陳?雄)에 따르면 최근 기온이 오르고 폭우가 적은 날씨로 가지의 성장이

빨라진데다 겨울방학과 설의 영향으로 시장에서의 가지 수요량이 갑자기 적어지면서 가격이 떨어진 것이라고

밝히며 3월(2013년)이 되면 가격이 다시 안정세를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핑동현(?東縣)은 가지의

주요 산지로 이 지역의 지역성 작물이라고 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농작물이라고 강조하면서 핑동현(?東縣)

정부는 빠른 시일 내로 단기적인 생산·판매 대책을 수립하고, 농량서는 핑동현(?東縣) 정부에서 수립한 대책에

필요한 협조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핑동현(?東縣) 정부 관계자는 일단 가지 5톤을 수매하여 학교와 군대 급식에 사용되도록 지급하는 방법으로

최단시간에 가지의 가격이 원래대로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출 처 : 중앙사(中央社) (201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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