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미국간 TIFA회의- 쇠고기와 돼지고기 다른조건으로 회의 진행
조회466대만 행정원 농업위원회는 대만과 미국 간 TIFA 회의가 2013년 3월 11일에 열림에 따라 미국 측에서 미국산 돼지고기의
수입을 요구함과 상관없이 “반드시”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정책조건은 다르게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다.
농업위원회에 따르면 돼지고기는 대만 국민들의 주요 육류 단백질의 근원으로서 매년 1일당 섭취하는 돼지고기와
소고기의 양은 각각 37.3kg과 4.9kg으로 7.6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만 국민이 일본과 한국에 비해 각각 1.9배와 1.2배 돼지고기를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렇듯 돼지고기를 많이 섭취하는 대만 식문화와 함께 락토파민 등의 첨가제를 먹인 돼지고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대만 정부는 국민들의 건강과 국내 돼지고기 농가들을 보호하기 위해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정책을 반드시
분리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농업위원회는 정부가 대외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모든 경제 무역 협정과 협상을 진행할 때 반드시 대만 농업의
영속적인 발전과 산업의 이익을 우선으로 보호할 것이니 돼지고기 농가들은 불필요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 출처 : 대만 농업위원회 ( 201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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