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양액재배, 소득이 껑충, 수확노력 절반”
조회728"딸기 양액재배, 소득이 껑충, 수확노력 절반”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은 딸기 양액재배 시범사업 분석결과 소득은 전국평균(11백만원/10a) 대비
2배인 23백만원으로 늘었고 수확 노력은 55% 줄었다고 밝혔다.
※ 수확노력시간 : 전국평균 250.4시간(100%) → 시범농가 113.4(45%)
딸기 재배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는 노동력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수확 노동력으로 비슷한 시기에 노동력을 구하지 못해 수확을 제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고설수경재배가 되입되면서 수확 노력이 50% 이상 줄어 들어 값비싼 노동력 대신 부부 자가 노동만으로 수확이 가능해졌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부각되었다.
수확량도 토경 재배에 대비하여 2배이상 증대되어 꿩도 먹고 알도 먹는 1석 2조의 농법으로 정착되었고
농사현장 체험학습장으로도 많이 활용되면서 기존 딸기재배 농가뿐만 아니라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사업 신청이 확대되고 있다고 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조현기과장은 한중 및 한베트남 FTA 등 거세지는 대외농업 여건에 맞서 노동력 절감과 수확량 증대가 가능한 딸기양액재배기술을 확대 보급하여 실의에 빠진 농업인에게 희망과 꿈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출처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
'"딸기 양액재배, 소득이 껑충, 수확노력 절반”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