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하량 회복은 2월 이후 - 동경시장″
동경시장에서는 새해부터 백색 輪菊의 입하량이 급감하고 있다.
예년에도 정월에 맞추어 출하하는 산지가 출하를 끝내는 시점이어서 입하량이
적은 시기이지만 특히 금년에는 지난해 여름의 이상기온과 가을의 일조량 부족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2월초까지는 입하량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급격한 추위로 업소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고가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板橋시장에서는 본당 가격이 고가시 150엔, 중가 85∼100엔 정도로 추이되고 있다.
백색윤국의 40%를 차지하고 있던 ″秀芳力″이 줄고, ″神馬″, ″精興力″이
증가하였다.
한편 오다시장에서도 1월 10일 입하량은 11만8천본으로 지난해말 마지막일
거래량보다 40만본이나 적은 수치이며, 주산지인 아이치산은 7할이나 감소하였다.
시장관계자들은 업소수요가 많아 거래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상등품 수량이
특히 적은 상태이며, 1월중에는 이러한 상태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격은 고가시 본당 140엔 수준이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