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절화, 장마와 일조부족으로 인한 품질 불안정
조회547□ 일본의 절화, 장마와 일조부족으로 인한 품질 불안정
긴 장마로 인한 일조부족이 8월13일에 시작되는 오봉(일본의 가장 큰 명절)수요용 꽃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국화는 저온이 지속되어 산지에 따라 발육이 일정하지 못고, 카네이션과 용담은 일조부족으로 생육이 늦어지고 있다. 7일에 입하절정을 이룬 동경중앙도매시장의 오봉을 앞둔 거래는 양과 품질에서 모두 매우 불안정한 상품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경오다시장의 절화 입하량은 지난주부터 전년대비 10%적은 수준으로 추정, 26일에도 5% 낮았으며 카네이션(빨간색) 또한 중심가격이 53엔으로 전년에 비해 3엔 높았다. 도매회사는 「양이 적은 만큼 수요는 저조하다. 8월 오봉수요용 주문도 둔한 상태이다」라고 향후 전망에 대해 신중한 견해를 보인다.
수입산도 주로 콜롬비아산이 기후불안으로 품질이 나쁘고 중국산도 여름시장에서 그다지 주목받고 있지 못하여 급격한 증량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8월의 오봉시장은 7월의 오봉시세가 저조했던 영향을 받아 서둘러서 꽃을 구입하지 않는 꽃집이 늘어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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