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신, 아지노모토 브라질에 신규공장 가동

- 즉석면 생산능력 1.3배로

닛신식품홀딩스와 아지노모토의 공동출자회사인 '닛신.아지노모토아리멘토스(BNA)'는 12일 브라질 북동부의 페르남부코주에 브라질 2번째 신규공장을 가동시켰다. 투자액은 4600만달러(약 18억엔)으로 브라질에서의 즉석면 생산능력을 1.3배로 늘린다.

브라질을 방문한 닛신식품홀딩스의 사장은 '즉석면시장의 상승을 이끌고 있는 북동부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싶다'고 전했다. 

BNA는 닛신식품홀딩스와 아지노모토가 절반씩 출자하며, 공업단지의 신규공장에서 약 200명의 종업원을 신규채용하였다. 

브라질의 즉석면 시장은 2011년에 21억 4000만식으로 세계 10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동 사의 브라질에서의 시장점유율은 약 6할 정도이나 동북부에서는 약 5할에 머물러있다. 동북부에서의 점유율도 6할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생각이다.

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