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카자흐스탄 곡물 터미널 건설해(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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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2014년 말까지 골레스탄(Golestan) 지역에 카자흐스탄 곡물 터미널을 건설하기로 하였다고 카자흐스탄 농업부서가 전했다.
곡물 저장이 약 20,000톤 정도 되는 이 다기능성 터미널은 인센버런(Inceburun)역에서 가까운 이란과 투르크메니스탄 국경지역에 건설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회사인 아스틱 터미널(Astyk Terminal)은 터미널을 건설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현재 회사가 이란에게서 허가 받을 마지막 단계는 지하도 건설 등록이다. 하지만 이것에 관해서는 곡물 터미널을 건설하는데 있어 이미 적절한 조치를 취해 놓은 상태라고 부처는 밝혔다.
관계자는 “카자흐스탄 대사관에 따르면, 회사 등록 절차는 이미 거의 완료가 된 상태이고 이란 측은 2014년 12월 전에 부지를 내어준다고 한 상태입니다.” 라고 밝혔다.
부처는 “이 프로젝트로 건설된 터미널은 이란으로 250만 톤의 곡물 수출을 하는 육로가 되어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 터미널은 건설을 시초로 하여 카자흐스탄과 이란의 무역경제 로드맵이 되어 투자 협력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 이슈 대응방안
카자흐스탄 곡물 터미널이 올해 안에 건설될 예정이다. 이 터미널이 건설되면 이란과 카자흐스탄 사이에 곡물 수출입이 더 활발히 진행될 것이라 예상된다. 또한 여기서 그치지 않고 터미널 프로젝트를 초석으로 양국 간의 관계가 보다 긴밀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 곡물수출업자들은 이번 터미널 프로젝트가 이란과 카자흐스탄의 수출입 동향에 어떤 영향을 줄지 바라볼 필요가 있다.
# 출처: Trend 2014.10.14
http://en.trend.az/casia/kazakhstan/2321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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