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 TV 인기 요리경연프로그램 한인 요리사 결선 진출
조회584팍스 텔리비전의 인기 요리경연 프로그램에서 한인 요리사가 최종 결선에 진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레돈도 출신의 한인 요리사 마크 김(34)씨가 지난 10일 팍스 텔리비전의 ‘매스터 셰프’ 프로그램의 결선에 진출할 최고의 요리사 14인에 선정됐다.
결선 진출이 결정되자 김씨는 식당 웨이터로 출발해 식당 매니저로 일하다 최근 불경기로 해고당한 자신의 전력을 소개하며 “해고당했다고 생각하며 잠시 우울하기도 했지만 긍정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내 친구와 가족이 내 음식으로 행복할 수 있다면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씨는 “이번 대회에 출전에 앞서 많은 어려움과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최고의 요리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나니 그 모든 것이 긍정으로 변화했다”며 “결선에 진출하게 된 것은 나만의 긍정적인 세상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스터 셰프’의 심사위원들은 김씨가 만든 ‘한국식 오리 랩 샌드위치’가 “매우 훌륭하고 감동적이었으며 흥분될 정도로 짜릿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극찬해 김씨의 우승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LA aT 센터 (자료원: Korea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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