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11.19 2013

한미 FTA, 위기를 기회로!

조회478

한미 FTA, 위기를 기회로!

- 경상남도, 공격적 수출전략으로 경쟁력 높여

한미 FTA로 타격을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우려되는 것이 바로 농수산업. 그러나, 경남도는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행정의 역발상과 공격적 수출 전략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쟁력도 높여 나가고 있다.

 

경남도는 한미 FTA 발효에 따른 열세적 국내 농어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 926일부터 30일까지 LA에서 열리는 제7회 농수산엑스포에 홍준표 지사가 직접 단장으로 나서 국내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과 함께 공격적인 수출확대 정책을 펼치고 있다.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 활성화와 해외시장 개척, 수출유망상품 발굴을 위해 LA통상사무소,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지사와 연계하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한인교포 중심의 기존 수출 거래선을 다변화하기 위해서 LA한인상공회의소, LA라티노상공회의소와 공동 협력하여 히스패닉계열 현지마켓과 코스코(COTCO), 트레이드 조(Trade Joe's) 등 현지 주류시장 마켓을 대상으로 다양한 판로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미 FTA 발효로 관세가 철폐되거나 인하되는 음료, , 수산물 등의 품목을 중심으로 저가 중국산과의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해 나가고, 전통부각, 소스류 등 건강기능성 가공식품에 대한 현지시장 공략을 마케팅 타겟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음료는 기존 관세가 완전히 철폐돼 지난해 미국 전체 수출액이 540만달러로 전년 대비 49.1% 급증하고 있고, 특히 알로에 음료가 미국인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6%의 관세가 철폐된 김도 수출액이 30% 이상 늘어나고 있으며, FTA 발효에 맞춰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상품 개발에 힘쓴 것도 수출계약 확대에 한 몫을 했다.

 

수산물의 경우 관세가 철폐되거나 인하된 품목이 많은데다 지난해 -->

'한미 FTA, 위기를 기회로!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