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식음료 기업들은 12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제품을 선전하기 위한 단일의 표준 영양 기준을 지지하기 위해 모였다. 캐나다 광고 표준(Advertising Standards Canada)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식음료 광고 계획(the Canadian Children's Food and Beverage Advertising Initiative)은 식음료 광고를 더 건강한 선택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기획된 자발적 프로그램이다.

참가기업에는 캠벨 컴퍼니 캐나다(Campbell Company of Canada), 코카 콜라 (Coca-Cola Ltd.) 다오네(Danone) 외 15개 기업을 포함한다.

현재 CAI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광고를 하지 않거나 12세 미만 아이들에게는 건강식품(better-for-you) 제품들만 광고할 것을 약속했다. 기업들은 어떤 식음료가 광고 가능한지를 식별하는 기준에 따라 아이들에게 제품을 선전한다.

프로그램은 아래의 변화를 포함한다:

“8개 제품에 대한 단일의 영양 기준-우유와 그 대체재, 곡물, 스프, 고기와 그 대체재, 채소와 과일, 일부 스낵, 혼합 식품, 식사 등”

“각 카테고리 내 제품의 최대 칼로리”

“영양성분 제한(포화지방, 트랜스지방, 나트륨, 당분)”

“권장 영양성분(비타민, 미네랄, 섬유소)”

# 이슈 대응방안

캐나다 식음료 기업들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광고하기 위해서 단일한 영양 기준을 따라야 한다. 이는 식품 시장에서 어린이 제품의 안정성에 대한 중요성이 제기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캐나다 어린이 식품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은 영양 기준을 잘 고려하여 대비할 수 있어야 하겠다. 

# 출처: BroadCaster 2014.10.15
http://www.broadcastermagazine.com/news/advertising-initiative-supports-nutrition-criteria-for-advertising-products-to-children/1003300495/?&er=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