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식품안전에 대한 사람들의 불신은 신뢰할 필요가 없다고 한 식품유통회사의 CEO가 말했다. 알람 그룹(Alam Group)의 경영주인 위살 아메드(Wisal Ahmed)는 아랍에미리트연합은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충분한 식량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아메드는 "제 생각에 식량 위기에 대한 우려는 미신과 같습니다. 아랍에미리트연합은 식량안보에 있어서 굉장히 안전해요."라고 자신의 주장을 밝혔다. 아메드씨는 아랍에미리트는 축복받은 지리적 위치를 그 근거로 제시했다. "육지, 하늘, 바다간의 유통 면에 있어서 완벽합니다. 그러므로 세계 각국에서의 각 식품을 가져오는데 있어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에요. 지리적인 위치가 농경에 불리한 환경을 보상하죠."라고 덧붙였다.

영국의 리서치 센터인 채텀하우스(Chatham House)는 아랍에미리트는 걸프협력회의국가 중 최고 수준의 식량 자급률을 보여주고 있다는 보고서를 작년 11월에 발간했다. 
 
2010년 아부-다비(Abu Dhabi) 정부는 식량 안보 관리를 규정하고 구현하기 위해 식량안보센터(Food Security Centre)를 설치했다. 식량안보센터는 식량 위기상황에 대응하여 국가 전역의 플랜을 추진했다. 또한 식량안보전략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국가위기긴급관리(National Crisis and Emergency Management)와 협동해 긴급대피전략을 세웠다. 이 센터는 정부 기관과 사유 회사와 합작하여 전략적 식량 보유고의 운영과 사용을 감독하고 있다.

# 이슈 대응방안

대다수의 중동 국가들은 정치적 위험과 불모지 등의 문제로 식량안보의 문제에 허덕이고 있다. 그러나 아랍에미리트는 식량 교역의 요충지로서 식량 안보의 문제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다. 식량안보문제가 심각한 경우, 식품의 가격이 폭등하는 등의 문제로 인해 진출하는데 어려움을 가지게 된다. 그러므로 중동시장에 진출하려는 우리기업은 식량안보의 위험이 적은 아랍에미리트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하겠다.

# 출처 : Bhatkallys.com 2014.10.11
http://www.bhatkallys.com/gulf/food-prices-rise-u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