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농업연구연합(Siberian Research Institute of Agriculture)의 과학자들이 감자재배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는 데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시베리아농업연구연합의 과학자이자 감자 재배자인 Sergey Krasnikov는 “우랄(Ural)지역의 과학자들에게 세포 재배로 얻은 감자의 싹이 들어있는 시험관을 받았습니다. 이 시험관 샘플에 들어있는 품종은 카멘스키(Kamensky), 곤약(Gornyak), 아모르(Amur)였습니다.”라고 전했다.

과학자들은 또한 “이 작은 식물들에 두 개의 잎을 가진 가는 줄기가 생겼고 현재 평범한 흙이 있는 큰 농업단지에서 키워지고 있습니다. 곧 이 작은 줄기들은 완벽한 윤곽을 갖추게 될 것이며 우리는 내년 봄에 이것들을 공터에 심을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건강한 식물을 재배하기 위해 이 샘플들의 경작은 살균처리가 되어있는 환경 안에서 연구를 계속할 것이다.

감자 세포 복제의 원칙은 조직 이식이 기초가 된다. 시험관 샘플에서 길러진 새로운 식물들은 바이러스가 없고 재감염이 되지 않도록 보호처리 될 것이다.

# 이슈 대응방안

시베리아농업연구연합에서 감자 복제 재배에 성공했다. 최근 러시아는 금수 조치로 인해 야채 등 품목의 국내 생산을 도모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감자 재배 방법의 개발이 향후 감자 생산 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참고 자료
http://www.freshplaza.com/article/127443/Russian-scientists-cloned-potato-in-a-test-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