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레스토랑과 연회 서비스 등에 식자재를 유통하는 업체인 고든 푸드 서비스 마켓플레이스(Gordon Food Service Marketplace)가 새라소타(Sarasota)주에 첫 번째 지점을 연다고 밝혔다.

2,600㎡규모의 이 지점은 9월 28일 오픈했으며 스틱니 포인트 로드(Stickney Point Road)옆의 6307 S 타미아미(Tamiami)에 위치하고 있다. 고든 푸드 마켓플레이스는 브레이든턴(Bradenton) 4605에 다른 하나의 지점을 더 가지고 있으며 코스트코(Costco)나 월마트(Walmart), 샘스 클럽(Sam’s Club)과 같은 대량 유통 업체들과 다르게 별도의 멤버쉽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고든 푸드 서비스(GFS)는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푸드 서비스 유통 업체이며 2012년 기준 10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미시건의 그랜드 라피즈(Grand Rapids)에 기반을 두고 있는 이 업체는 플로리다, 일리노이, 인디애나, 켄터키부터 미시시피, 미주리, 노스캐롤라이나, 웨스트버지니아, 위스콘신, 아칸소, 앨라배마, 조지아, 팬실베니아, 미시건, 오하이오, 테네시에 지점을 가지고 있다.

# 이슈 대응방안

북아메리카를 중심으로 매장을 확장하고 있는 유통업체인 고든 푸드 서비스의 새라소타 첫 진출 소식으로, 북아메리카 지역으로의 수출을 원하는 우리나라의 업체들은 고든 푸드 서비스 매장으로의 진출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참고 자료
http://www.freshplaza.com/article/127932/GFS-Marketplace-opening-in-Saraso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