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6
2002
일본 동경시장, 생육 지연으로 오이 5kg 4,000엔대로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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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4일, 동경 오타시장에서 오이가 폭등을 나타냈다. 치바산과 코우치산 5kg(AS사이즈) 최고가격이 4,200엔으로 전날에 비해 210엔 높은 가격을 나타냈다. 주력인 미야자키산은 최고가격은 변함이 없었으나 최저가격에서 3,675엔으로 525엔 높은 가격을 나타냈다. 최고가격이 4,000엔대를 초과한 것은 2년전 2000년 12월말(4,725엔) 이후 처음이다. 이는 일조량부족에 따라 생육이 늦어지고 있어 연말에는 한층 더 상승할 것으로예상되고 있다. 동경시장의 이날 입하량은 357톤으로 지난주의 하루 평균 입하량의 10%를 밑돌고있다. 지난주의 하루 평균은 전년비 20톤 감소한 수준이다. 주력인 JA미야자키 경제련의 하루 출하량은 지난주부터 전년동기비 20% 감소한 150~180톤을 나타내고 있으며, 코우치현에서도 20~30% 감소한 약 90톤을 나타냈다.관동산지의 JA전농 사이타마도 20% 감소한 80톤 정도로 각 산지에서 적은 출하를나타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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