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기본협정(ECFA) 수산물시장에 미치는 영향(최근이슈)
조회328< 우럭바리(石斑魚) >
농업위원회(農委會)는 9월 27일 중국-대만경제협력기본협정(ECFA)체결 후 최근 3년간 대만 수산물은 7억 5,200만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하였다고 전했다. 2014년 1월부터 7월까지 우럭바리(石斑魚)의 연간 생산량은 1.6만 톤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100톤(+8.6%) 증가하였고, 연간 생산액은 52억 7,000만 대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2억 대만달러(+35.3%) 증가하였다. 농어민들은 정부정책에 협력하여 자본과 기술이 밀집시켜 농산물 생산량과 품질을 동시에 증가시킨 농업을 발전시켜 경제협력기본협정이후의 새로운 시장경제를 창조하고자 한다.
농업위원회는 과거 우럭바리는 아열대의 산호초지역에서 서식하는 어류로 해양어획을 통해 공급되었고 대만은 주로 필리핀으로부터 해당 치어(魚苗)를 수입하였지만 최근 해당 어류에 대한 번식기술을 터득한 이후로는 자체적으로 양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활어 운반선을 이용하여 최단거리를 통해 중국까지 운송이 가능하므로 우럭바리어류의 가격이 최고치를 찍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2014년 1월부터 7월까지의 연간 생산량은 1.6만 톤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00톤(+8.6%) 증가하였고 연간 생산액은 52억 7,000만 대만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12억 대만달러(35.3%) 증가하였다고 발표했다.
농업위원회는 우량한 수산품에 대한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하여 냉동우럭바리 및 2차 가공식품 생산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고 경제협력기본협정을 통해 중국과 대만은 수산물 분야에서 이점을 차지하고자 고군분투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일부 수산품은 이미 경제협력기본협정의 체결에 힘입어 많은 경제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 ECFA (경제협력기본협정)
- 2010년 6월 중국과 대만이 중국 충칭에서 체결한 경제협력체제로, 중국어권에서는 양안경제협력구조협의(兩岸經濟合作架構協議)로 불린다.
# 이슈 대응방안
ECFA의 통해 중국과 대만은 수산물 분야에서 이점을 차지하고자 고군분투 중에 있다. 일부 수산품은 이미 ECFA의 체결에 힘입어 많은 경제효과를 누리고 있다. 따라서 국내 수산물 및 2차 가공식품 생산업체는 이러한 대만 수산물 시장의 행보를 예의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참고 자료
http://www.coa.gov.tw/show_news.php?cat=show_news&serial=coa_diamond_20140928110307
http://money.udn.com/storypage.php?sub_id=5641&art_id=39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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