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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9 2017

[미국-LA] 미국 수퍼마켓 몇 년 뒤 25% 사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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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퍼마켓 몇 년 뒤 25% 사라질 것

  LA지사

미국 내 전통적인 수퍼마켓의 수가 2021년까지 24.6%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nmar Willard Bishop Analytics는 최근 ‘Future of Food Retailing 2017’ 보고서를 통해, 전통적인 의미의 수퍼마켓은 점차 사라지고 대신 대규모의 창고형 마켓과 포장, 장식 없이 염가로 판매하는 실속 상품 매장, 또는 신선함에 포커스를 맞춘 특화매장 등으로 세분화된 마켓이 두자리수 이상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되면서, 식료품 구입 역시 온라인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밀레니얼 세대를 비롯해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중심으로 식료품 구입 역시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의 소비행태가 신선함을 우선으로 하며 여러 경로를 선택해 쇼핑하는 것을 즐기고, 가격에 더욱 민감해지는 등 변화하고 있는 것을 비추어봤을 때, 식품업계를 오랫동안 지배해온 원스탑 대형 수퍼마켓은 힘을 잃어가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출처 : FoodDive 08.28.17

 

[시사점]

소비자들의 쇼핑 패턴과 선호도 변화에 따라 식료품 구입 채널도 달라지고 있음. 온라인 구입이 보편화되고, 특화 또는 저가로 양분화되는 특징이 뚜렷해지면서 전통적인 원스탑 대형 수퍼마켓은 점차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이 나옴. 미국 진출을 염두에둔 한국식품 기업들도 달라지는 식료품 쇼핑 채널을 주의깊게 지켜보고, 변화에 대비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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