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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2004

일본, 최고 수요기를 맞아 하우스밀감 호조

조회318

최고 수요기에 들어간 하우스밀감이 순조로운 거래를 나타내고 있다.
생육기에 기후불순으로 착색이 약간 늦어졌으나 출하를 시작한 4월부터 6월까지의
주요 시장의 평균가격은 평년과 비슷한 946엔(전년비 5% 상승)을 유지하고 있다.
앞당긴 출하경향으로 맛이 양호한 복숭아와 경합되고 있으나 강한 중원수요가
가격을 지탱하고 있다.

하우스밀감은 7월과 8월이 판매 전성기이다.
금년은 각 산지 모두 기후가 좋아 품질은 양호한 편이다.
그러나, 작년 겨울의 가온이 늦어진 것과 봄의 야간 기온이 높아 착색이 지연된
영향으로 5월부터 품귀가 계속되고 있다.
주요 시장의 4월부터 6월에 걸친 판매수량은 합계로 3,840톤으로 전년보다 15%
감소를 나타내어 과거 5년의 평균을 1할 밑돌았다.

도쿄도중앙도매시장 오타시장에서는 7월2일, 아이치산 1상자(5kg) 최고가격이
7,350엔, 오이타산은 4,725엔으로 거래되었다.
중원 등에 없어서는 안 되는 상품으로 시장에서는 M사이즈의 상등품을 중심으로
순조로운 거래가 계속되고 있다.
일본원예농협련에서는 금년은 순조로운 가격대로 중원용 거래가 좋아 향후 판매에
활기가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금년에는 복숭아가 풍부하게 입하되어 적절한 가격대가 형성되어 경합을 나타내고
있다.
이로 인해 하우스밀감의 주산지에서는 안정된 품질의 매력을 전면에 내세워 판매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향후에는 지연되었던 물량이 회복되어 7월중순경부터 품귀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
되고 있으며, 풍부한 유통으로 시세는 하락될 것으로 예상되나 활발한 거래가
기대된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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