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0
2002
일본, 출하 전 죽은 소 광우병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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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농림수산성은 식육처리장에 출하되기 전에 낙농가에서 사망한「폐사牛」중에서 생후 24개월 이상인 전체에 대해 광우병의 감염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광우병 검사를 실시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앞으로 낙농가 측의 협력을 얻어 2월중에는 실시할 예정이다. 농수성 위생과에 따르면 전국의 폐사 牛는 매년 약 16만두로 이중에서 생후 24개월이상인 소는 약 7만5천 두로 추정 집계되고 있다. 작년 9월에 일본에서 처음 광우병 감염 소가 발견되기 이전까지는 폐사 소는 그대로 전문업자에게 넘겨져 사료나 비료용의 육골분으로서 유통되어 왔다. 실제로 검사를 실시하는 곳은 道都府縣의 검사기관으로 검사기기의 정비 등 새로운예산조치가 필요하며 또한 폐사 소가 나온 낙농가와의 연락체제의 정비도 필요하기때문에 낙농가측으로 부터 협력을 얻을수 있을까가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농림수산성은 앞으로 BSE 검토위원회 등에서 전문가의 의견을 들으면서 구체적인대책을 검토해나가겠다고 말하고 있다. (자료 : 동경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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