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본산 수산품에서 기생충 검출

최근 상하이 출입국검험검역국은 일본산 냉장전갱이와 참돔에서 기생충(아니사키스)을 수차례 검출하였는데 다행히 수산품 통관검사 중 기생충이 검출되어 유통 확산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국가질량검사총국은 유독유해물질에 오염된 식품의 수입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하여 “중화인민공화국식품위생법”, “출입국검험검역위험경보 및 쾌속반응관리규정”과 “수출입식품화장품 검험검역위험경보  및 쾌속반응관리 실시세칙”에 근거하여 일본산 수입수산품에 경고통보를 하였다고 밝혔다. 

질량검사총국은 상하이 검험검역국에 해당 기생충함유 수산품을 수입한 업체에 대하여 관련 상품을 반송하거나 폐기시키라고 요청하였다. 동시에 각 지역 검험검역국은 일본수입 수산품에 대한 검험검역을 강화하고, 냉장어류의 기생충 검측을 각별히 주의하여, 상술한 화물의 추출검사 비율을 20% 증가하여 실험실검측을 진행하고, 일단 문제가 검출되면 바로 규정에 따라 처리하고 제때에 관련 상황을 질량검사총국 식품국에 보고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每日经济新闻, 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