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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2009

영국/ 식품 안전청 식품 소금 함유량 축소를 위한 새로운 목표를 식품산업에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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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식품 안전청  식품 소금  함유량 축소를 위한 새로운 목표를 식품산업에 설정.


영국 식품 안전청(FSA)은 식품 산업을 대상으로 2012년까지 80여 식품군에서의 소금 함유량을 다시 낮추도록 하는 목표를 갱신 발표했다.


지나친 소금 섭취는 고혈압. 뇌졸중을 일으킬 위험을 가중 시키는 것으로 알려 져 왔는데, 영국 식품 안전청(FSA)은 이번에 하루 소금 섭취량을 성인의 경우 6그람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는데, 영국인의 소급섭취량은 2000-2001년 9.5그람에서 현재는 8.6그람 수준으로 많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식품 안전청은 새로운 목표 수치가 도전적 목표임을 인정하면서, 사람들의 소금 섭취의 75%가 가공 식품 섭취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어서 소비자의 과다 소금 섭취 의 건강 위해에 대한 인식과 식품업계의 이에 상응한 필요 조치가  도시에 이루어져야 목표달성이 가능하다는 점을 다시 강조했다. 


이번에 새롭게 설정된 소금 함유 축소 목표는 소비자들의 소금 섭취에 가장 기여하는 식빵. 육류. 시어리얼 등 대상으로 설정되었는데, 피자. 레디 밀. 스낵 류 등 편의식품에 대해서는 대폭적인 소금 함유 축소 목표가 부과되었다.


영국 식품 안전청(FSA)가 신규로 설정한 소금 함유 목표관련, 영국 식. 음료 연합의 고위관계자는 2012년까지의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신규 설비 투자가 필요, 아주 힘든 목표이나  회원 업체들과 공조하여 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어떤 식품부문에 있어서는 신규 혁신기술 개발. 신규 식품 가공 기술 및 신규 원료 확보 등이 선결되어야만 추가적인 소금함유를 줄일 수 있는 상황인데, 제빵 과학 기술 전문가인 찰스 스피어스 박사는 식빵 류 및 제빵 업계의 경우, 소금함 유량을 줄이면 가루 반죽 자체가 딱딱해져야만 하고, 빵의 질에도 큰 영향을 주게 되어, 이에 상응해서 엄청난 신규 설비투자가 되어야 한다고 애로를 표명했다.


한편, 최근  덴마크 과학대 (Technical University of Denmark)는 하루에 덴마크 남자는 10.3그람. 여자는 7.1그람의 소금을 각각 섭취하는 것으로 연구 결과 밝혀져, 세계보건기구 및 세계 식량농업기구가 권장한 하루 소비 섭취량 5그람보다 훨씬 높다고 우려를 표명하면서, 현 상황은 가정에서 소금 사용량을 줄이는 것으로는 낮추어 질 수 없고, 식품의 제조 가공 공정에서의 소금을 쓰는 양을 절대 줄이는 것이 절대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Source:FSA/European Journ of Clinical Nutrition Volume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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