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오타시장에서 20일, 양상추와 오이가 폭등을 나타냈다. 나가노산 양상추 1상자(16개/L사이즈) 최고가격이 전날에 비해 1,050엔 오른 9,450엔을 나타냈으며, 이바라키산도 전날비 525엔 높은 8,400엔을 나타냈다. 오이도 사이타마산 1상자(5kg/AS사이즈) 최고가격이 전날비 2,310엔 높은 6,825엔을 나타내는 등 다른 산지산도 6,000엔대를 나타내고 있다. 양상추는 9천엔대, 오이는 6천엔대로 모두 일본열도에 4개의 태풍이 강타한 1998년 10월이후 6년만이다.

당시에는 이바라키산 양상추가 최고가격 12,600엔을 나타냈으며, 기타 군마산 오이는 최고가격이 8,400엔까지 폭등했었다.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