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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2004

일본 농수성 야채폭등에 대책 없어(오사카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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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양상추와 오이 등 야채의 폭등에 농수성의 가격안정대책이 재 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다. 작년까지 있었던 계약야채의 방출과 긴급수입 등 긴급야채공급대책이 특수법인의 재조정으로 폐지되어 가격을 안정시키는 대책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생산자 단체에 의한 조기출하의 요청과 규격품 이외의 출하지도, 생육이 빠른 연약(軟弱)야채의 생산 장려밖에 대책이 없어 수급조정에 커다란 과제가 되고 있다. 폐지된 대책은 긴급야채공급대책이다. 가격폭등시에 긴급수입과 계약 재배한 농산물을 방출하여 가격을 안정시켜 왔다. 과거에는 1998년11월에 양배추 등에 실시한 경우가 있다. 그러나, 2003년10월에 사업 실시 주체인 야채공급안정기금이 농축산업진흥기구에 통합되어 이 대책이 폐지되었다. 이로 인해 농수성의 폭등시의 대책은 ①생산자 단체에 의한 조기출하 요청 ②규격품 이외의 출하지도 ③생육이 빠른 연약야채의 생산 장려 등에 한정되었다.

현재, 농수성과 JA전농은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오이 등의 품목에 대하여 규격품 이외품의 출하를 산지에 요청하는 검토에 들어갔다. 단, 계속된 비와 흐린 날씨와 태풍23호의 영향 등으로 전국적인 흉작기미로 어느 정도 물량을 확보할지는 미지수이다.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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