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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2006

호주의 낙농산업통계(2006)

조회608

  생산동향 및 낙농 정책

최근 몇 개월 동안에는 농가 정책에 있어서 눈에 띄는 변화는 없었다.

 

호주 낙농인들은 2년 전의 심각한 가뭄으로 인한 농가 부채를 줄이기 위해 현재의 경영을 강화하는데 그들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따라서 가축 추가 구매를 통한 재건은 많은 낙농인들에게 그리 급한 것이 아니다.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낙농 산업으로부터의 낙농인들의 은퇴와 함께 지난 2년 간 우유 생산량 확대에 제한적인 요소로 작용되어 온 전국적인 가축 규모에 있어서 약간의 감소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은 향후 몇 개 월 간은 지속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측해 볼 수 있겠다.

 

따라서 호주에서의 우유 생산은 일반적으로 낙농업에 유리한 계절적인 조건, 비교적 낮은 사료 가격, 대부분 지역에서의 풍부한 가용수 및 주요 우유 생산지인 남부 지역에서의 2년 째 높은 농산물 직매 가격 등에도 불구하고 아마도 마진은 오히려 낮아지고 2005/2006 시즌 생산 증가량도 그 전년 시즌과 비슷한 정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국제 가격의 강세의 호재에도 불구하고 미 달러화에 대한 호주 달러화의 가치가 강세를 유지함으로 인해 호주 낙농인 들에게는 이득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실시한 2006 국가 낙농인 조사에서 낙농인들은 일반적으로 전년도에 비해 미래에 대해 더 긍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낙농인들이 지속적으로 은퇴를 하고 있기 때문에 ‘평균적“인 계절적인 조건만 뒷받침된다면 그들의 우유 생산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조사에 대한 분석은 6월초에 발간될'낙농 2006: 현황과 전망' 리포트에 실리게 된다.

 

그리고 카피는 웹 사이트 : www.dairyaustralia.com.au에서 검색할 수 있다. 호주 낙농인 연합회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낙농인들의 가공업자들과의 단체 교섭을 허가해 주는 ACCC(호주 경쟁 & 소비 위원회) 승인을 2011년 6월 30일까지 계속할 수 있도록 연장하는데 성공했다. 2002년 이래로 낙농인들은 개별 낙농 가공업자들과 단체 교섭을 해 오고 있었다. ACCC의 재검토에서 단체 협약은 “공공의 이익 측면에서 지속되어야 된다”라고 ACCC 관계자는 전했다. 또 이 협약은 낙농인들이 생유 공급 계약 시에 더욱 효과적인 정보를 그들에게 제공해 줄 수 있는 메카니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덧 붙였다.

 

또 ADF 총재 Allan Burgess는 “낙농인들이 함께 방법을 강구함으로써 낙농회사와의 협상 능력을 제고하는데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계약 단계에서 법적 그리고 그와 관련된 제반 비용을 줄여 줄 수 있는 능력을 가져다 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ADF측에서 이 협약은 가공업체와 소매상 양측 모두로부터 지지를 받았으며 개선된 효율 및 거래 비용을 절감 형태로 대중 및 낙농산업에 도움이 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ACCC측에서 말했다. “단체 교섭 참가는 낙농인들에게나 낙농 가공업자들에게 완전히 자발적인 것이며 이 협약에 단체 보이콧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고 ACCC 의장 Graeme Samuel이 말했다 .

 

세부품목에 대한 뒷받침의 일환으로 최종 산업 재검토에서, 2005년 12월에 ACCC 측에서 이는 낙농인들로 하여금 생유 공급을 중단하는 형태로 우유 가공업자들의 단체 보이콧에 함께 참가를 가능하도록 하는 허가가 “WA 신청을 복잡한 단체 협약 제출이라는 극단적인 결과로 내 몰게 한 것이다”라고 하면서 Dairy WA가 제안한 우유 협상 대리 행위를 거절했다.


 

  경제 상황과 교역 정책

 

글로벌 경제 환경은 호주 경제에 여전히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해 주고 있다. 2005년도 세계 GDP 성장이 평균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대부분 분석가들은 이러한 성장이 2006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력한 글로벌화의 중요한 결과는 주요 자원 수출자로서의 호주의 교역 조건에 있어서 실질적인 제고의 효과가 있는 상품 가격의 상승이다. 그러나 최근 호주 수출 실적은 대체로 우호적인 국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실망스럽게 진행되고 있다. 수출액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데 이는 국제 시장에서의 가격 상승으로 인한 것일 뿐, 수출 규모는 아주 제한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것이다. 동시에 수입은 매우 빠른 속도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호주의 현재 재정 적자는 2005년에 GDP의 약 6%로 상당히 높게 유지되고 있다.

 

2005년도 호주 경제 성장은 12월까지 약 2.7%로 추정되는 GDP와 더불어 적정 성장을 유지해 주고 있다. 소비 성장이 생산 성장을 앞지르고 있는 관계로, 최근 분기의 GDP 데이터는 비즈니스 투자 부문의 강력한 성장, 가계 소비의 적정 성장, 주거 투자 및 순 수출에서 GDP를 뺀 성장의 소폭 하락 등을 통계로 보여 주고 있다.

 

성장 전망은 양호하다. 무역의 호 조건으로 얻어지는 수입은 국내 소비를 지원해 주고 있는데, 특히 자원 분야와 관련 있는 지역이 그렇다. 비즈니스 분야의 조건들은 이윤이나 규모 면에서 대체적으로 긍정적이다. 가계 소비 성장도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고 유가와 고 이자율이 잘 대처하기 위해 그들의 재정 상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속적인 고 유가는 인플레이션 발생의 위협을 내재하고 있는데 호주 연방 준비 은행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3%를 유지하기 위해 현금 보유율을 높이기 시작했다. 최근 연방 정부 예산에서는 개인 세율을 삭감하였는데 이는 인플레이션 위험을 가중시켜 경제에 충격을 줄 수도 있으며, 또 많은 경제학자들은 2006년 말 이전에 이자율의 추가 상승을 예측하고 있다.

통계로 보는 호주 낙농산업

구 분 (천톤) 2003 2004 2005
낙농 축우(천두) 2039 2010 1985
축유생산      
(백만 리터) 10075 101255 10000
낙농 상품화      
액상우유 1992 2022 2042
(백만 리터)      
버터,AMP,혼합제품 147.5 145.2 153.7
치즈 383.8 385.5 363.1
전지분유 186.9; 189.3 187.5
탈지분유 198.7 205.8 250.7
수출      
액상우유 85.8 86.6; 87.3
전지분유 173.4; 160.5 169.6
탈지분유 161.4 146.3 188.8
수입      
치즈 48.7 50.3 58.4
소비      
액상 우유 1992 2022 2042
버터,AMP,혼합제품 70.1 76.1 76.1
치즈 247.7 237.2 243.1
요쿠르트 117 126 134
인구(백만명) 20.00  20.23  20.47

1) 잠정 혹은 추정치임
출처: Dairy Australia

 

 식량, 건강 및 환경적 법률

Food Standards Australia New Zealand(FSANZ)에 두 가지 사항을 재검토해 줄 것을 요청한 후 과일, 채소 쥬스, 음료수, 수프 및 짠 맛의 비스켓에 칼슘의 첨가에 관한 A424는 2005년 10월 28에 Australia and New Zealand Food Regulation Ministerial Council에 의해 승인 되었다

2005년 8월 이래로 Dairy Australia는 FSANZ에 영양물에 대한 협의와 관련한 진정서를 제출하여 왔다.
- 곡물 음료의 영영가 성분 보강에 관한 신청을 위한 평가 보고서 초안
- 새로운 음식 표준 관련 제의 291을 위한 평가 보고서 초안
- 영양, 건강, 그리고 관련 권리에 대한 제안 293을 위한 평가 보고서 초안

5월 3일, National Health and Medical Research Council은 호주인들의 식단에 다양한 영양소들의 섭취량의 새로운 권고안을 발표하였다. 칼슘의 경우 권고 섭취량은 9세 이상의 모든 호주인들에게 더 증가할 것을 권고하고 있는데 청소년 및 성인의 새 칼슘 가이드라인은 물론 연령에 따라 차등은 있지만 일일 1000-1300mg으로 1991년의 기존 양 보다 약 300mg 더 높은 양이다.

Dairy Australia는 호주 정부 유관 부처인 Department of Health and Ageing에 Food Standards Australia New Zealand Act 1991 로 대체하기 위해 제출된 법안에 관한 의견을 개진하였으며 또 Food Regulation Secretariat on Addition에 비타민과 미네랄 이외의 다른 여타 음식 물질에 관한 의견을 제출 하였다.

 

기후변화와 다변성 그리고 많은 지역에서의 지속적인 강우량의 감소 문제는 수자원에 관한 초점을 한층 더 강화시켜 왔다. 미래의 자원 유용 가능성에 관해서는 기후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복잡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교역, 고립 지역 그리고 용수권과 관련된 개정입법은 잘 진행되고 있으며 또 그 이행도 가속화되고 있다.

 

축사 그리고 다른 원천으로부터 발생되는 폐수의 관리에 관해서는 그 중요성이 꾸준히 강조되고 있다. 관개 시스템과 그 규정의 효율성을 개선하는데 소요되는 조사비용은 관개분야에서 아주 중요하다.

 

환경친화적인 [농장] 관리 시스템, 최고의 관리 규정, 회계감사 요구 그리고 기타 관련 난제들을 둘러싼 논쟁은 지속되고 있다. 영양물, 에너지, 카본, 물, 생물학적 다양성의 숫치 그리고 다른 지표들을 위한 회계 시스템의 필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한 단계 더 발전한 영양물 회계 국가 프로그램이 진행 중에 있다.

총괄적으로 기후변화, 온실 가스 배출, 수자원 안전, 용수권, 하천위생, 환경 파괴 없는 미래를 효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생태계 유용에 대한 보상 같은 시장 메카니즘을 위한 환경 배분 및 그 가능성 등이 주요한 정책 이슈들이다.

 

○ 소비 경향

뚜렷한 가격 상승으로 인해 지난해 호주 낙농제품소비의 양적 성장은 떨어졌으며, 특히 치즈나 유제품 스프레즈류는 아래 슈퍼마켓 통계에서 볼 수 있듯이 성장이 떨어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긍정적인 범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슈퍼마켓 주요 낙농 제품 판매 (MAT 0 Apr. 06)
 

[표]

상기 슈퍼마켓 판매 성장률 도표는 2006년 1사분기 3개월이 포함된 통계이다. 생우유 및 체더치즈 판매량이 일사분기에는 위 MAT 추세에서 보면 증가했으며 요크루트는 시장 추세와 비슷하며 고온 살균 처리한 우유 및 버터는 평균 추세 보다 판매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반면에 비-체다 치즈 및 유 혼합 제품들은 1사분기 동안 부정적인 범위로 벗어나 있다.


[슈퍼마켓 채널을 통한 판매는 전체 호주 국내 시장의 55%-60% 정도의 비율을 점하고 있다.

Dairy Australia의 최근 푸드 서비스 보고에서는 생우유를 제외한 총 낙농 제품들의 푸드 서비스 시장 규모는 AUD8.74억, 그리고 2005년에 8.7% 성장한 것으로 추정했다 . 치즈는 푸드 서비스 시장에서 가장 광범위한 제품군으로 총 금액 면에서도 56%에 해당하며 지금도 강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지난해 가격 상승에서도 평균 가격 10.6%의 성장을 가져왔다.

 

 

 

 

 

 

 

자료:dai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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