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비자들, 식품 안전에 민감(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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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산화수소 처리를 한 닭발 30,000톤 이상이 절강성 당국에 의해 압수되었다. 35개의 사업자들이 물품을 파는데 더욱 신선해 보이기 위해서 과산화수소 처리를 한다고 당국 경찰은 밝혔다. 과산화수소는 살균제와 표백제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나 가공식품의 소독에 사용 될 때는 구토 증상 및 입과 목에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38명이 체포하고 11명을 추적중에 있다. 최근 화학약품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공장이 많이 적발되면서 닭고기 업계가 식품 안전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또한 중국, 일본의 패스트푸드 판매량이 급감했다. 이유는 중국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함이 드러남에 따라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 후시 식품은 중국 맥도날드를 비롯해 KFC, 피자헛, 스타벅스, 버거킹, 세븐일레븐 등에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었으며,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재포장해 납품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정부는 상하이 후시 식품에게 판매 중단 처분을 하였고, 매국의 OSI 그룹은 중국에서 태국으로 공급업체를 바꿨다. 이러한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불안해하며 소비를 꺼려했고 패스트푸드의 매출은 급감하였다.
# 이슈브리핑
최근 중국에서는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실제적으로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 일어났다. 닭발의 경우 중국인들이 즐겨먹는 선호 식품인데 이러한 식품에 사용하지 말아야 할 화학품을 사용해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으며, 맥도날드와 같은 글로벌 패스트푸드 체인에 공급하는 업체도 이러한 문제로 실제로도 매출이 줄어들었으며, 외식시장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은 신뢰를 줄 수 있는 방안을 구축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www.scmp.com/news/china/article/1581123/chinese-police-arrest-suspects-behind-30000-tonnes-peroxide-laced-chic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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