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1.15 2007

러시아, 백러시아와 무역전쟁 시작

조회623

                                           <러시아, 백러시아와 무역전쟁 시작>

 

러시아는 백러시아산 제품에 대한 제재를 가하기 시작했다.

이제 러시아로 수입되는 백러시아의 육류, 우유, 생선류는  러시아 농업감독국의 허가를 받은 업체의 제품만 수입될 수 있다.

 

이러한 조치는 우크라이나와 먼 외국산(CIS지역은 제외)제품에만 취해졌다.

또한, 곧 다른  CIS국가에도 비슷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러시아 농업감독국장 세르게이 단크베르트가 말한 것처럼 러시아는 백러시아산 육류와 우유, 생선을 러시아 농업감독국이 보증한 업체의 제품만 수입하기로 하였다.

 

<<Gazeta.ru>>에 게재된 내용처럼 러시아 당국은 이미 사실상 <<형제의 나라>>에 대한 무역제재를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현재 러시아 농업감독국의 이런 조치는 백러시아산 수입 축산물에 엄격하게 취해지고 있다.

아마도 이번 무역제재에 관한 경제적 영향력이 다른 CIS지역에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현재 공식적으로 외국의 육류 및 가금류 생산자 및 공급자를 대상으로 매우 세밀한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백러시아에 취해지는 조치와 비슷한 것이 이미 발트연안국가와 우크라이나에는 실시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에서는 1년전부터 시행하고 있다.

 

백러시아와 러시아 사이에 석유, 가스 이해 문제의 대립으로 인해 이제서야 백러시아 업체가 <<먼 외국>>이라는 카테고리에 포함되었다.

러시아는 새해가 시작되기 전에 형제국에 대한 가스가격을 1천 입방미터당 46.7달러였던 것을 100달러까지 올렸다.

 

백러시아에 대한 러시아산 석유가격이 배럴당 25달러로 상승하면서 관세율이 1톤당 180달러가 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자료원 : Gazeta.ru, 2007. 1. 12일자)

'러시아, 백러시아와 무역전쟁 시작'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러시아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