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2
2004
중국, 세계 최대 맥주 소비국으로 부상(베이징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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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중국의 맥주 소비량은 전년대비 6.4% 증가한 2,499만㎘에 달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맥주 소비국으로 부상하였다.
1위였던 미국은 2,372만㎘로 2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독일(969만㎘)과 브라질(822만㎘), 러시아(767만㎘), 일본(649만㎘) 등이 차례로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중국의 맥주 소비량 증가 원인은 도시민의 소득이 늘고 있는데다 시장의 잠재력을 감안한 세계 유명 맥주 회사들이 잇따라 중국에 진출하면서 소비량이 급증하였고 또한 건강을 염려해 알코올 도수가 낮은 술로 기호가 바뀌고 있는 것도 맥주 소비량이 늘어나는 또 다른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세계 맥주소비량은 1억4,407만㎘에 달해 전년대비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원: 베이징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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