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오타시장에서 5월27일, 당근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주력산지인 치바산 10㎏ MA사이즈 최고가격이 전날에 비해 105엔 높은 1,575엔을나타냈다. 이는 흐린 날씨와 강우로 주력산지인 치바산 생육이 둔하며, 입하가 늘지 않고있기 때문이다. 6월 상순까지는 이러한 상태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가격은 현 상태를 유지할것으로 예상된다. 5월27일, 동경청과의 치바산 입하량은 지난주말에 비해 3톤 정도 증가한 30톤을나타냈으나, 사이타마, 토쿠시마산은 기온고의 영향으로 앞당겨지고 있으며, 금주중에 종료하므로 전체 입하량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맛이 있어 품질은 양호하나, 수요가 활발치 않아 약간 품귀현상은 있지만가격은 더 이상 올라가지 못하고 금주까지는 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