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영양소, 집에서 요리해 식사하는 소비자들의 증가, 친환경, 글루텐 프리 등 총 4가지가 2015년 식품유통업계에 영향을 미칠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식이조절 안내 프로그램인 Guiding Stars의 영양사인 Allison Stowell은 말했다.

 

이러한 예측은 올해 미국에서 열린 영양학 식이요법 학회 (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 와 국제식량정보협의회 (International Food Information Council) 의 데이터와 Allison Stowell의 영양사로서의 개인적인 관측을 통해 완성됐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직접 일주일에 세 번 다양한 식품유통업체를 방문해 소비자들의 습관과 그들이 물건을 구입하는데 있어 어떤 요소가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 관찰했다고 한다.

 

다양한 자료와 관찰을 통해 완성된 2015년 식품유통업계를 이끌어 갈 트렌드는 아래와 같다.

 

적당한 영양소

 

오늘날 식품업계에는 대형식품유통업체서부터 소매상을 하는 사람들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종사하는 만큼 소비자들이 건강한 식품을 구입하는 것에 있어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수많은 식품유통업체들의 경쟁들로 인해 소비자들은 값싸고 질 좋은 건강식품을 구입하기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집에서 요리해 먹는 소비자들의 증가

 

휴가 때 여행이나 다른 여가를 즐긴다기보다 집에서 보낸다는 의미를 지닌 스테이케이션 (Staycation) 외식업계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기농 열풍

 

유기농 및 천연성분을 함유한 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다시 말해, 기타 식품첨가물을 함유하지 않고 해당 음식의 고유의 영양소만을 가진 식품으로서 이러한 소비자들로 인해 그들이 먹는 식단을 조금 더 확인하고 조절할 수 있게 집에서 요리해 먹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트렌드까지 생겨났다.

 

글루텐 프리

 

글루텐 프리에 열광하는 소비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만큼 식품 라벨만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만약 한 식품이 글루텐 프리라면 그것을 통해 해당업체에게는 판매량과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글루텐 프리 식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 또한 충족시켜줄 수 있기 때문에 윈윈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더 작아진 접시 사이즈

 

레스토랑의 접시사이즈가 점점 작아지고 있다.

 

그리고 이런 현상이 발생한 이유의 일부는 최근 FDA에서 레스토랑 체인을 포함, 각종 외식업체에서 판매하는 모든 메뉴에 칼로리 정보를 표기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최종 식품라벨 규제안으로 인한 것이라고 Allison Stowell은 말했다.

 

투명성에 대한 요구

 

날이 갈수록 소비자들의 투명성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레스토랑을 물론 식품유통업체들까지 특정지역에서 재배된 재료를 사용하거나 이를 통해 경쟁업체와의 차별화를 두려고 노력한다.

 

◇ 출처 : Food Business News 201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