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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2016

[인도]인도 온라인 시장의 성장과 한국 식품의 진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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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ㅇ 인도의 온라인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이며, 그 이유로는 인터넷 사용자와 스마트 폰 보급률의 급성장으로 볼 수 있음.
 ㅇ 2008년 TV 홈쇼핑 시장이 관심을 받기 시작하면서 온라인 쇼핑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시킴

 ㅇ 2014년 인도 온라인 시장은 160억 달러 규모에서 5년 안에 1천억 달러의 규모로 늘어날 것이라고 업계는 보고 있으며, 모건스탠리에서는 2020년까지 1천 37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
 ㅇ 인도의 택배 시스템은 배송 중 분실 위험이 높으며, 시간도 매우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었지만, 아마존, 이베이 같은 글로벌 업체의 인도 시장 진출로 글로벌 택배회사들 인도 진출도 연결 되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서비스가 점차 가능해 지고 있는 시점


                        (인도 온라인 시장 선도 기업들 - 시계방향으로 플림카터, 스냅딜, 아마존, 이베이)
 
  ㅇ 아마존의 성장이 주목할 만하며, 세계 5위 수준에 소비재(FMCG)시장에서 제품 수 기준 전년대비 215%가 증가했으며, 현재 9,000명 이상의 판매자가 아마존에서 소비재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음.

  ㅇ 2015년 6월을 기준 인도의 인터넷 이용자 수는 약 3억5천4백만 명에 이르렀으며. 2015년 Boston Consulting Group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도의 인터넷 사용자 수는 2018년에 약 5억5천만 명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음. 비록 인도가 세계에서 중국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은 인터넷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지만, 그중, 전자상거래를 활용하고 있는 인구 비율은 미국(84%) 혹은 프랑스(81%) 시장에 비해 현저히 낮음. 하지만 인도의 전자상거래 사용률은 매월 약 6백만 명씩 증가 하고 있는 신규이용자들로 인해 놀라운 속도로 성장 하고 있음.


  ㅇ 구글 인디아(Google India)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도시 온라인 구매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소비자들 중 71%가 추후 12개월 이내에 온라인 구매를 할 예정이라고 응답하여 온라인 구매활동에 대한 수요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 이 조사에서는 전자제품 및 의류 판매 부문에서 가장 큰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 했고, 설문조사 대상자의 대다수는 여성 소비자들 (4천만 명)이었음.

  2016년 중국의 전자상거래의 대표 업체인 알리바바가 진출 계획을 밝혔으며, 올해  초에는 인도의 대표 전자상거래인 Filpkart(플립카터)와 지분 관련 회담을 가졌다는 기사가 발행 됨
 
 ㅇ 인구학적으로 보면 9억 명 이상이 40대 미만이며, 구매자 층의 연령도 15~34세 사이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음. 
 ㅇ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의 사용자가 늘어나는 추세이고, 인도의 수상이 의장으로 있는 내각에서 카드사용과 디지털 결제 시 추가요금, 서비스 비용, 편의 수수료를 없애는 방안을 승인하였음.

                                                   [인도의 온라인 소매 판매 예상(2015-2020)]
* 파란색이 인도에서 자국 온라인 쇼핑으로 소비하는 비용이며, 노란색이 인도에서 전 세계 다양한 온라인 마켓에서 구매하는 비용

 

 

■ 시사점
ㅇ 인도의 온라인 시장의 성장을 가늠할 때 한국 농식품의 온라인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 되며 동시에 대형 유통업체와 빅바이어를 통해 온라인 시장의 문을 두드릴 다각적인 마케팅 필요
ㅇ 인구의 3/2 이상이 40대 이하로 평균 연령이 젊은 나라이며, 온라인 구매층의 연령을 고려한 수출 품목 개발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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